치즈이야기

임실N치즈 이야기

임실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임실N치즈의 역사

1958년에 사제 서품을 받은 지정환 신부는 이듬해인 1959년 한국에 왔다.
1964년 임실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한 지정환 신부는 농사도 짓기 어려워 가난에 허덕이는
지역 농민들을 돕고자 치즈 생산을 계획했다.

치즈를 만드는 일이 녹록치 않자 지신부는 유럽 현지 장인에게 직접 치즈 제조기술을 배워와서 전수하기도 했다.
1968년 임실치즈공장을 설립하고 1969년 농촌사목 지도신부로서 주민들과 치즈공장을 운영하다가
1983년 다발성신경경화증으로 1년 치료를 받기 위해 한국을 떠났다.

1984년 한국에 돌아온 지신부는 전북 완주시에 증증 장애인 재활센터 “무지개의 집‘을 설립해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하였고,
이후 2009년 ’무지개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애인들을 위해 힘써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법무부는 지정환 신부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다.

같은 해 9월, 우리나라 최초로 치즈공장을 세워 임실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인 산업포장을 수상하였고, 이후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자주 방문하시어도시민과 소통하고
인터뷰에서는 ”누구를 위해서 한 것은 없다. 단지 그들과 함께 한 것 뿐“이란 말을 남겼고,
2019년 4월 선종하면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 받았다.
한국에서 가장 좋아했던 노래는 노사연의 ’만남”이였다.

임실N치즈의 특징목장형 유가공

임실치즈 유통 활성화 협동조합의 전 제품은 목장형 유가공 제품입니다.

목장형 유가공 제품은 공장에서 원유를 구입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형 유가공과 달리
새벽에 직접 짠 가장 신선한 원유를 가공해 유제품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임실N치즈의 특징임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지역

곳곳이 산으로 둘러 쌓인 임실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발전이 늦고 고립된 지역으로 남아 있지만
이러한 특성 때문에 천혜의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자연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자란 소들은 임실치즈의 원료가 되는 건강한 원유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임실N치즈의 특징친환경 제품, HACCP인증제품

無색소, 無향료, 無방부제 제품입니다. 색소로, 향료도, 방부제도 쓰지 않은 친환경적 제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HACCP 인증까지 받아 제품의 안정성도 보증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