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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임실N치즈축제 6일 치즈테마파크서 개막…50㎏ 대형 치즈 준비

관리자 | 2023.10.04 17:47 | 조회 122


전북 임실군은 9회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에서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50㎏ 대형숙성치즈가 관광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축제기간 52만명이 다녀간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는 6일부터 9일까지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임실N사랑Dream!, 치즈N건강Dream!’을 주제로 한다.

이번 축제는 10개 테마와 70개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날인 6일에는 50㎏ 대형 숙성치즈를 준비해 무료 시식회를 할 계획이다. 개막식에는 국민가수 박창근과 장구의 신 박서진, 트롯여신 홍진영, 원츄, 더윈드 등이 출연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국가대표 임실N치즈 대형 쌀피자 만들기, 임실N치즈 에끌로 퍼레이드, 임실N치즈 경매, 임실N치즈 쭉 쭉 늘려 내치즈 등이다.




7일에는 임실치즈 창시자인 고(故) 지정환 신부의 고국인 벨기에의 날을 운영한다. 특히 지정환 신부의 조카들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포토 콘테스트 등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8일에는 전국 키즈트롯 경연대회가 열린다. 황민우·황민호 형제와 레인보우치어 등이 흥겨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9일 폐막식에는 미스트롯 은가은과 임수정 등이 축제 폐막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임실군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임실~전주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전주~임실은 오전 9시부터 30분 간격, 임실~전주는 오전 11시부터 운행한다.

임실N치즈축제를 위해 군민들의 구슬땀을 맞고 자란 3만2000여개의 국화 화분을 배치 완료했다. 치즈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풍성한 국화꽃과 테마파크에서 치즈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모스의 향연도 눈여겨 볼만하다.

먹거리로는 축제장 곳곳에 먹거리 부스가 설치되고 치즈와 피자 등은 물론,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향토 음식과 50개월 미만의 암소 한우 등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평소 할인을 하지 않는 임실치즈도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밤에는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LED 야간경관 및 조명 등을 설치했다.

심민 군수는 “축제장 일대를 가득 메운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 경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치즈축제장에서 국화꽃 향연과 청정 임실에서 자라난 암소 한우도 맛있게 드시고, 옥정호 출렁다리로 가서 물이 가득한 호수와 아름드리 꽃들 구경하시면서 관광 임실의 참멋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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