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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내년이면 10번째, 임실N치즈축제 발 빠른 준비 돌입

관리자 | 2023.12.06 10:38 | 조회 105


임실군이 올해 대성공을 거둔 임실N치즈축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갖고 내년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임실N치즈축제제전위원회(이하 제전위)는 지난 28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심 민 군수와 제전위원, 대행사, 정책지원연구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린 2023 임실N치즈축제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총회에서는 잘된 점과 미흡한 점에 대한 종합적인 피드백을 가졌으며, 정책지원연구 용역사로부터 축제 지역주민 관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추진해 온 용역 결과 보고도 받았다.

특히,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제전위원들의 토론과 심도 있는 의견교환 등 논의를 통해 2024년도‘10번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 의결했다.

군은 이번 임시총회에 앞서 2023 임실N치즈축제가 끝난 직후 부서별 소관 사항에 대해 의견 청취 및 자체평가 등을 실시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내년 축제 일정이 확정된 만큼, 대행사 선정 등 세부 실행계획 등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군은 내년도에 개최될 제10회 2024 임실N치즈축제는 새로운 도전 속에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방문객이 안전하게 축제장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내년도 축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 관여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할 더욱 새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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