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북일보> 2019 임실N치즈축제, 역대 최대 인파 ‘북새통’

관리자 | 2019.10.16 14:13 | 조회 1545



2019 임실 N 치즈 축제가 한창인 5일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심민 임실군수와 군민들, 관광객들이 '국가대표 왕치즈피자'를 만들기 위해 치즈를 뿌리고 있다. 조현욱 기자



‘2019 임실N치즈축제’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 3일부터 4일간 열린 치즈축제장 일대에는 역대 최대의 인파가 방문, 관광객들의 인산인해로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를 직접 추진한 임실군 관계자는“5회를 맞이한 임실N치즈축제는 역대 최대의 방문 인원을 기록, 대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그러나 6일 현재 관련 기관 조사원이 관광객수를 집계치 못해 정확한 내용은 오후 늦게 파악될 것이라고 전했다.

축제 첫날에는 예상됐던 태풍이 일찍 빠지면서 축제장은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의 관광객의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가수 송가인의 출연 소식에 인파가 몰리는 등 개막 당일 최대 인파의 진기록도 세웠다.

뒤이어 출연한 벤과 동키즈, 전영록 등 장르별 인기 절정의 가수들도 흥겨운 공연으로 방문객의 환영을 받았다.

임실출신 최갑석 가요제도 주현미와 임병수, 류기진 등 인기가수의 축하무대로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맛있는 치즈~ 웃음꽃 피자’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9개 테마에 84개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토요일에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가득 메웠고 폐막일인 6일까지 기대 이상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아울러 천만송이 국화꽃으로 역대 최대의 아름다운 조경을 제공,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사진촬영에 일조했다.

글로벌존은 세계민족춤의 글로벌 문화공연이 인기를 끌었고 올해 처음 열린‘빛축제’는 밤에도 관광객을 끌어 들였다.

행복드림 퍼레이드는 외국인무용단이 유럽풍 의상의 치즈요정과 관광객의 흥을 돋는 이색적인 춤을 맛깔나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방문객의 편익제공을 위해 마련한 무료 셔틀버스 확대 운영이 크게 환영을 받았다.

치즈테마파크에서 전주까지 이동하는 야간 셔틀버스를 비롯 임실읍 전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대책이 축제를 빛냈다.

임실N치즈의 20% 할인과 임실N피자, 암소한우, 임실군표 맛집 등 향토음식관 먹거리 운영도 관광객의 입맛을 공략했다.

군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전시된 천만송이 국화조경을 그대로 전시, 방문객에 개방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많은 관광객들이 치즈의 수도 임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내년에도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추가로 마련해 관광객들에 오감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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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북일보(http://ww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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