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12월22~24일 치즈테마파크에서 ‘2018 산타축제’를 개최한다.(임실군제공)2018.11.28/뉴스1© News1

전북 임실군은 12월22~24일 치즈테마파크에서 ‘2018 산타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족, 연인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연대회와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재)임실치즈테마파크가 주최‧주관하는 산타축제에서는 ‘18명의 산타를 찾아라’와 ‘산타경연대회! 내가산타야!’ 등 경연행사와 산타플래시몹 퍼레이드 등 공연·이벤트가 진행된다.

‘18명의 산타를 찾아라’는 평소 선물을 하고 싶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선물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사전신청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산타경연대회! 내가 산타야!’는 전국에서 모인 음악과 댄스 분야에서 자신들의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신청자가 몰려 경쟁이 치열했다. 예심을 거쳐 최종 8팀이 무대에 오른다. 총 상금은 500만원이다.

프로그램 참가희망자는 12월10일까지 이메일(leeju0625@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 “가을 임실N치즈축제를 즐기기 위해 관광객들이 임실을 찾았다면 겨울에는 산타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찾도록 하겠다”며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가득 담아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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