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임실치즈테마파크에 11억원 투입해 유럽풍 펜션 조성

관리자 | 2018.11.29 14:13 | 조회 1490



치즈의 고장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유럽풍이 물씬 풍기는 펜션이 조성돼 방문객들에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명브랜드인 임실N치즈와 치즈축제로 전국적 명소의 반열에 올라선 치즈테마파크는 이로서 머물다 가는 이미지가 구축됐다.25일 치즈테마파크에서는
심민 군수와 신대용 의장, 유가공업체 대표 및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치즈펜션 준공식을 가졌다.
임실치즈펜션은 임실과 순창,·남원 지역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서 MICE산업의 일환으로 치즈테마파크 내 숙박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성됐다.
국비와 도비를 비롯 군비 등 11억여원이 투입된 이곳은 지난해 4월에 착공, 연면적 438㎡ 부지에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전체 객실 수는 8개 실에 4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향후 2개동 16실 규모의 숙소동이 추가로 조성된다.
최근 치즈테마파크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볼거리 운영 등으로 연중에 걸쳐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4만여평에 달하는 드넓은 초지와 유럽풍 건물, 주변 경관으로 관광객들에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사계절 장미원 조성사업이 완공되는 내년 쯤에는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숙박시설 필요성이 대두됐었다
.심민 군수는“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내에는 변변한 숙박시설이 없다”며“임실치즈펜션 준공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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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북일보(http://ww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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